사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6만원대 요금제 기준, SK텔레콤의 G7 지원금은 13만5000원, KT 15만원, LG유플러스 15만1000원이다. 같은 요금제 기준, G7+의 지원금은 G7과 동일하다.
선택약정 요금할인 적용 시 2년간 39만6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지원금을 선택하는 것보다 유리하다.
G7과 G7+의 출고가는 각각 89만8700원, 97만6800원이다. G7은 6.1인치 디스플레이에 램 4GB, 저장공간은 64GB다. G7+는 램 6GB에 저장공간 128GB다.
G7은 기존 스마트폰 스피커 울림통을 10배 키운 붐박스 스피커가 탑재돼, 별도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없어도 풍부한 음질을 느낄 수 있고, 영화관 같은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고, 촬영 대상과 주변 환경에 따라 카메라의 설정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통 3사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