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토탈은 지난 10일 충남 대산공장 인근 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명을 초청해 ''한화토탈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기념 효(孝)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지역주민과 한화토탈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가족애(家族愛)’와 ‘지역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토탈은 지난 10일 충남 대산공장 인근 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명을 초청해 ''한화토탈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기념 효(孝)잔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한화토탈의 효잔치는 2012년부터 개최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가족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매년 행사에는 한화토탈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주부봉사단도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통하며, 가족애를 느끼고 상생을 실천한다는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한화토탈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 사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작물 수매, 어촌 체험마을 지원,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방류, 지역 중고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서산 및 대산 지역에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바로 회사-임직원-지역사회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단순한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그리고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행복 추구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