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토요일 운항 항공편을 1회에서 2회로 증편한지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증편 항공편에 대한 파격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67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할인은 주말에 운항하는 QR863편, QR862편에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QR863편, QR862편으로 예약 시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편이 바로 없다면, 경유 시간을 이용해 무료 스탑오버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은 올해 말까지 카타르 관광청과 함께 도하 특급 호텔 무료숙박 및 환승 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플러스 카타르 행사를 진행한다.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스탑오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힐튼, 홀리데이인, 인터콘티넨탈 등 도하 특급 호텔에서 1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며, 미화 100달러를 추가 지급하면 2박까지 가능하다.
카타르항공 한국지사는 “지난해 5월 인천~도하 노선을 주 7회에서 8회로 증편한 이래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를 찾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의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올해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카타르항공의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