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등을 요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8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2018.5.10 [사진=연합뉴스] 단식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병원으로 이송됐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하며 단식에 돌입한 김 원내대표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이날 오전 11시 40분 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 관계자는 "국회 의무실장이 긴급상황이라고 판단해 실려가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가 선출된 뒤 큰 틀에서 합의를 마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김성태 기업은행장, 대구·경북 中企와 소통…"위기 극복 지원"이승열 하나은행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성태 #단식 #삐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