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프] 이통 3사 ‘LG G7’ 11일부터 예약판매...가격 89만8700원

2018-05-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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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GB는 97만6800원...색상 총 3종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LG전자의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이하 G7)’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LG전자의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이하 G7)’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G7 64GB의 출고가는 89만8700원, G7+ 128GB의 출고가는 97만6800원이다.
G7은 6.1인치 디스플레이에 램 4GB에 저장공간은 64GB다.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뉴오로라 블랙, 라즈베리로즈 총 3가지다. G7+는 램 6GB에 저장공간 128GB이며, 뉴모로칸 블루 색상 1종이다.

G7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고, 촬영 대상과 주변 환경에 따라 카메라의 설정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인공지능 카메라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오디오에도 ‘붐박스 스피커’ 기능을 적용했다.

3사는 각각 G7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라이트플랜’ 이용 시 24개월간 최대 4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7 예약 고객에게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와 무선 충전기, 우드 붐박스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KT 고객은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와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2년 간 단말과 통신 요금(통신비 자동이체 시)에서 각각 최대 48만원씩, 총 9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예약 고객에게 무선충전 패드와 우드 붐박스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고객은 ‘LG U+라이트플랜 신한카드’ 사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총 5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LG U+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현대카드 M Edition2’ 등 7개 카드사에서 제휴할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기본 사은품으로는 액정 파손 무상 수리 지원, LG가전 구입권을 제공하고, 라인프렌즈팩, 넥슨 카이저 게임 스페셜팩, 프리미엄 액세서리 팩 중 하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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