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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오른쪽 2번째)이 지난 9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 개최후 센터를 둘러 보고 있다.[사진= 산단공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10/20180510084513295566.jpg)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오른쪽 2번째)이 지난 9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 개최후 센터를 둘러 보고 있다.[사진= 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지난 9일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경북 구미)에서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 서인숙 구미산단경영자협회 회장, 박정웅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이하 구미단지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미단지일자리지원센터는 산단 내 일자리창출과 인력양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거점으로 생산주도성장(기업성장→근로자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고, 지난 4월25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개소에 이어 두번째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하반기에는 전국 산업단지 총 26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실시간 온라인 일자리 매칭시스템도 구축할 것”이라며 “산업현장 최접점에서 구인기업-구직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단공은 고용노동부, 지자체 등 일자리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구인·구직 수요를 상시 매칭 지원하고, 온라인 산업단지 맞춤형 일자리 매칭시스템을 상반기 중 구축하여 전국 산업단지 26곳에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