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동원[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8일 오후 6시(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한국배우 강동원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칸 영화제에 나타난 것은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 프로모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칸 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현지에서 ‘쓰나미 LA’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 칸 영화제 측이 강동원과 사이먼 웨스트 감독을 초청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쓰나미 LA’는 미국 LA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의 블록버스터다. 극 중 강동원은 서퍼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출하는 역할을 맡았다. 2019년 미국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