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EIT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154kV 가교폴리에틸렌 절연 나노카본 반도전 전력케이블을 개발하여 신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력케이블의 콤팩트화가 전선업계의 흐름인 가운데 이번 개발은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게 KEIT의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나노 소재를 사용하여 절연 두께를 줄이고 케이블의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현재 제품화 가능성까지 확인헤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각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핵심으로, 이번 개발의 성공 덕분에 수입에 의존하던 장비를 국산화했다.
KEIT는 에이피티씨가 현재 국내 유명 반도체 대기업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장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공정 개발을 강화,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