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기초단체장 9명 공천…광역의원 46명도

2018-05-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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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지도부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나설 기초자치단체장 9명과 일부 광역·기초의원 공천을 9일 확정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확정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는 다음과 같다.
△서울 강서구청장 김용성 △부산 기장군수 권상섭 △울산 북구청장 김재근 △경기 안양시장 백종주 △경기 양주시장 이항원 △강원 횡성군수 전인택 △충북 제천시장 지준웅 △충북 청주시장 임헌경 △충남 아산시장 유기준

바른미래당은 이외에도 △서울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18명 △강원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5명 △전남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9명 △경기 광역의원 26명 기초의원 107명 △대구 광역의원 7명 기초의원 26명 등 공천을 확정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인천서구청장 △충남 보령시장 후보를 재심할 것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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