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오디오채널 확대

2018-05-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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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개 채널 서비스

다문화 음악방송 1과 2채널의 다국어 DJ들.[사진=티브로드]


티브로드는 5월부터 디지털케이블TV 오디오채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방송을 시작으로 이달 17일까지 티브로드 전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추가 적용한다.
현재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방송 가입자이면 추가 비용 없이 10개 오디오채널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티브로드는 기존 30개 채널에 10개 채널을 늘림으로써 유료방송사업자 중 가장 많은 채널인 40개 오디오채널을 서비스해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한다.

국내 최초로 신규 론칭되는 ‘K-POP 아이돌’ 채널과 함께 특색있는 오디오채널들 위주로 확대한다. 특화 장르로 현재 서비스 중인 ‘책 읽어주는 라디오’, ’엄마랑 EQ동요’ 채널에 더해 ‘다문화 음악방송 1’과 ‘다문화 음악방송 2’, ‘도그 앤 맘’, ‘힙합 & 인디 스페셜’ 채널을 추가로
서비스한다.

이 외에도 인기 최신 발라드, 최신가요를 제외한 2000년대 인기가요, 기독교음악, 클래식 판타지아, 힐링 뉴에이지 채널을 론칭한다. 채널 추가에 따라 장르별 순서가 재조정되어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의 오디오채널 라인업이 600번에서 639번까지 전체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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