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베트남 건설협회 대표단 일행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9일 한국을 찾은 베트남건설협회 대표단(회장 응우옌 꾸옥 히엡 Nguyen Quoc Hiep)을 만나 양국 건설산업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건설협회 대표단은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우리나라와 베트남 업체 간 제3국 동반진출을 제안했다. 대한건협은 국내에서 시행 중인 시공능력평가 벤치마킹 및 베트남 건설인의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요청했다. 대표단은 이날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를 찾아 한국의 초고층 건설기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