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
배우 윤기원이 황은정과 결혼 5년 만에 협의이혼했다.
윤기원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9일 "윤기원과 황은정 부부가 지난해 말 협의이혼한 것이 맞다"며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기원은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이브의 모든 것', '경성스캔들', '추노', '패션왕'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최근에는 영화 '신 전래동화'에서 주연인 놀부 역을 맡았다.
2002년 KBS 산장미팅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황은정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실종', 드라마 '신데렐라맨' 등에 출연했으며 '고부스캔들', '헤이데이' 등 예능 및 시사교양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