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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일임형 랩어카운트 'KB 에이블 어카운트'가 출시 열 달 만에 잔고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KB 에이블 어카운트의 잔고는 연초 약 2400억원에서 지난 3월경 3000억원, 4월에는 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기요인으로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서는 업계 최저 수준인 최소가입금액(1000만원)과 양호한 수익률, 고객별 맞춤형 상품제공 등이 꼽힌다.
한편 5월 중순에는 최소 가입금액 1000만원 수준의 지점운용형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한다. 전문 자격을 갖춘 지점 PB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별 고객의 투자목적과 투자성향에 따른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하고 간편한 자산 변경과 위험도에 따른 합리적인 수수료로 고객 수익률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일임 운용 서비스인 KB 에이블 어카운트를 통해 고객님들께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의 경험을 제공하고, 전국민의 자산 증식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