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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09/20180509064154761483.jpg)
[사진=양주시제공]
시에 따르면 최근 인구 증가로 인한 다양한 민원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시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 이마트 양주점, LF스퀘어 양주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등 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는 기존 양주역, 덕정역 등 22개소에서 27개소로 늘어났으며 다중이용시설 방문 민원인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시간·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설치 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등·초본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국세 △지방세증명 △교육 △ 건강보험 등 12개 분야 75종의 민원서류를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제고하고 민원증명서류 발급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농협, 도서관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