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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 제공]
8일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쾌정)은 '제21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릴 제21회 전국박물관인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총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진 박물관인상의 수상자는 ▶원로 부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 최정필 前세종대학교 박물관 관장·ICOM 한국위원회 명예위원장 ▶중진 부문 김재균 농협 농업박물관 관장, 유승희 코리아나미술관·코리아나 화장박물관 관장 ▶젊은 박물관인 부문 한성빈 제주아프리카박물관 관장 등 다섯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