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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슈퍼마켓 [사진=GS슈퍼마켓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08/20180508175726509770.jpg)
GS슈퍼마켓 [사진=GS슈퍼마켓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제철상품 직수입, 산지 직거래 등으로 신선 식품 등 품질 개선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자평이다.
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수퍼마켓의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억 증가된 10억원 기록, 2015년 이후 4년만에 1분기 흑자 달성을 했다.
GS수퍼마켓은 실적 개선 요인으로 △조리식품 등 고객 니즈에 부응한 전략상품군의 적극 운영 △테마행사, 제철상품 직수입, 산지 직거래, 지정농장 운영 등 MD경쟁력 확보 △품질 개선 활동 등 고객 만족도 향상 △GS수퍼마켓 전용 앱과 통신사(KT/LG) 포인트 할인 제도 등 신규 마케팅 차별화 △기존점 리뉴얼 작업을 통한 점포 환경 개선 등을 꼽았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점 매출이 7% 이상 신장하고,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업계 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며 “변화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려 다양한 상품 도입과 프로모션 활동이 반등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