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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가 됐다.
적십자사는 8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71회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식’에서 린데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적십자사와는 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린데만은 지난해 자신의 연말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피아노 공연 등 재능기부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린데만은 앞으로 국내외 나눔과 구호 현장을 누비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국내 정착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 등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홍보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