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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평화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제출했다. 평화당은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도 발의에 참여했다.
앞서 평화당은 지난달 20일 전북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전국체전에 북한팀 초청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 4·27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박지원 의원 등 관계자들을 통해 북한 측에 참가를 요청했다.
평화당에 따르면 지난 4일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평화당을 예방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도 결의안을 전달하고 조 장관으로부터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