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을 높여요’의 새 DJ가 된 악동뮤지션 수현이 포부와 함께 원하는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악동뮤지션 수현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진행된 2018 KBS 쿨FM(89.1MHZ) 봄개편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제가 만들고 싶은 느낌의 프로그램은 시간대가 8시부터 10시기 때문에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지친 분들에게 청량함을 드리는 피톤치드 같은 라디오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첫 방송돼 이본, 최강희, 유인나 등 스타DJ를 배출한 KBS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 배우 김예원의 후임으로 악동뮤지션 수현이 오는 6월 4일 오후 8시부터 새 진행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