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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기자, leejs@ajunews.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4일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실시됐다.
또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식품안전박람회’가 열린다. 식품안전박람회는 일반시민과 학생, 가족 등 참석에 제한이 없으며, △식품안전체험관 △식품안전주제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등 홍보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전국 6개 지방식약청도 서울‧경기‧부산‧광주‧대전‧대구 내 지역축제와 연계해 식품안전을 홍보한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식품유통업체는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특별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의 날 홈페이지’(www.foodsafety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