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미스터 라디오'로 첫 DJ 도전 김승우 "아내 김남주, 많이 응원해줬다"

[사진=KBS 제공]

배우 김승우가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 DJ를 맡으며 아내인 배우 김남주의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김승우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진행된 2018 KBS 쿨FM(89.1MHZ) 봄개편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기본적으로 우리 세대가 라디오DJ에 대한 로망이 있는 세대라 언젠가 하고 싶었단 생각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항준 감독과의 케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장항준 감독을 만나고 오면 유쾌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는 2007년 4월 16일 배우 차태현-안재욱의 진행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 부활, 두 번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승우와 장항준 감독이 DJ로 입을 맞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14일부터 매일 오후 4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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