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통영시 홍도 남방 18해리 앞 해상 7770t급 유조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와 유조선에 불나면..." "요즘 불 너무 많이 난다" "별일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요즘 왜 이렇게 불에 관한 사고가 많은지..." "원인을 밝혀주세요" "법을 강화해야 할 것 같네요" "항상 조심하세요" "잊을 만 하면 화재사고 나서 이제는 불이 너무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유조선에는 승선원 21명이 탑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통영해경은 설명했다.
앞서 해당 유조선으로부터 발생한 조난 신호를 청취한 통영VTS(해양교통관제시스템)는 통영해경 상황실로 상황을 청취해 대응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1대와 헬기 1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사고 해역의 파고가 높은 등 해상 기상이 좋지 않아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