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그말 - 이빈섬 # 엄마라는 그 말 누군가관련기사어버이날, 왜 카네이션일까어버이날 문자 추천 문구는? 복사+붙여넣기 하세요! 보였습니다 사무치는 온도 같은 것 캄캄한 잠을 깨운 그 말 꼭 다물었다 벌린 입 굳이 말일 필요도 없는 말 ㅇ ㅓ ㅁ , ㅁ ㅏ 하늘에서 훔쳐온 모음과 자음 찻잔 하나 떨어뜨려도 금세 돌아오는 입술 아래 첫 말 무덤에서 젖무덤까지 젖무덤에서 무덤까지 그러나 돌아보면 없는 말 돌아보며 불쑥 중얼거리는 그 말 ㅇ ㅓ ㅁ , ㅁ ㅏ 엄마라는 그 말 @binsompoet #엄마 #어버이날 #말 #이빈섬 #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상국 isomi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