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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하와이 섬 동쪽 끝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의 활동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가인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인근 분출구에서 솟구친 용암이 도로와 주택을 덮치고 있다.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구역을 포함한 인근 지역 주민 1800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아직 사망자 등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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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하와이 섬 동쪽 끝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가인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인근에 생긴 분출구에서 용암이 약 70m 높이까지 솟구치며 주변 나무를 불태우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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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
미국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에 따른 용암 분출로 20여 채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가옥 파손 피해가 늘고 있다고 로이터와 AP통신 등 외신이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전했다.
한편,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구역을 포함한 인근 위험 지역 주민 1800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사망자 등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화산 활동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