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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2018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2018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간판 중 우수한 간판 디자인을 발굴하거나 설치된 적이 없는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서울 내 옥외 광고물의 수준을 높이는 이번 공모전은 △좋은 간판 △창작 간판 △간판 개선 지역 부문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상장이 주어지며, 총 17점을 선정해 14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간판 개선 지역 부문에선 총 2점을 선정하며 별도의 부상은 없다.
수상작은 향후 간판 개선 사업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10월 시상식 이후 서울시청과 서울 시민청, 자치구 등에서 전시된 예정이다.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내달 1일부터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