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과 유세윤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국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Mnet 러브콜라보 반전뮤직쇼 ‘더 콜’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얘가(유세윤) 하자니까 했다”고 웃으며 “처음에는 하자고 해서 귀찮아도 했다.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고 재밌어 하셔서 마지막 병을 드는 건 아이디어를 냈다. 끝내고 싶어서”라고 웃었다.
이에 유세윤은 “거기서 끝내려고 했는데 너무 좋아해주시더라. 해외 유머 사이트에도 개시가 됐다”면서 “당시에는 어떤 일이 일어난지 알 수 없으나 제가 유령이 돼서 김종국 씨 헬스장을 떠돌아다니는 걸 구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콜’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음악과 콜라보레이션 무대, 러브콜라보 반전뮤직쇼다. 오늘(4일) 오후 8시 10분 Mnet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