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 본관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회동한다.
한국당이 소집한 5월 임시국회가 여야 간 극심한 대립에 4월에 이어 개점휴업을 이어가는 상태여서 국회 파행을 끝낼 절충점이 찾아질지 주목된다.
현재까지 민주당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특검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한국당이 드루킹 특검 수용을 압박하며 단식 카드를 꺼내 든 상태다.
바른미래당은 이날까지 민주당이 특검을 받지 않으면 특단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