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여자)아이들 첫 번째 미니앨범 ‘I am’ 데뷔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여자)아이들은 전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까지 총 6인조로 이 중 3명이 외국인 멤버로 구성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약 3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타이틀곡 ‘LATATA’는 뭄바톤 트랩의 장르로 사랑에 빠진 여자가 널 위해 춤을 추겠다는 마음을 ‘LATATA’라는 추임새로 표현한 경쾌한 댄스곡. 특히 멤버 전소연이 히트작곡가 빅싼초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팬분들이 우리의 MAZE 무대를 보시고 우리에게 빠져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너의 깊은 그 눈빛이
날 데려가 저 멀리
누군가 맘에 들 때
더 신비롭게 궁금하게
아찔한 네 목소리가
내 맘을 훔치는 걸
정신없이 어지러워
Maybe it's a maze
찾을 수 없는 이 미로 속의 출구
더 깊은 곳의 부름
날 끌어당기는 듯한
넌 어둠 속에 숨은 듯
나를 더 빠지게 해 너만 부르게 해
마주친 그 눈빛은
너 말곤 아무것도 모르게 해
빠져나올 수 없어 끝이 없는 어둠 속
알 수 없는 어딘가
Maybe I'm in your maze
Lost my way
네 안의 미로에 갇혀
Maybe I'm in your maze
Lost my way
너만의 미로에 갇혀 나
Maybe I'm in your maze
멀리서 날 부르는
아름다운 기타 소리
귓가에 스며들어
Doo doo doo doo doo yeah
날 향한 네 손짓이 내 맘을 간지럽혀
꿈속의 나비처럼 Maybe it's a maze
I’m in maze 이 곳의 매일은
전혀 궁금하지 않게 해
바깥의 내일을
어둠이 덮인 미로 속에 갇혔지 난
아니 어쩌면 나갈 생각이 없지
빠져나올 수 없어 끝이 없는 어둠 속
알 수 없는 어딘가
Maybe I'm in your maze
Lost my way
네 안의 미로에 갇혀
Maybe I'm in your maze
Lost my way
너만의 미로에 갇혀 나
Maybe I'm in your maze
너에게만 예뻐 보이고 싶어
나를 찾아오는 널 보고 싶어
또다시 난 이 미로 속에서
소리쳐 널 부르고 있어
Now you're in my maze
내 안의 미로에 갇혀
Now you're in my maze
나만의 미로에 갇혀 너
Now you're in my maze
내 안의 미로에
나만의 미로에 갇혀 너
Now you're in my ma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