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경기도선관위에 같은당 경선후보인 조광한 예비후보 홍보물의 허위사실 여부를 가려달라고 3일 요청했다.
최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광한 캠프에서 만들고 도선관위에 배포한 그림문자에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모셨다'고 명시된 채 블로그, SNS에 다량 유포되고 있다"며 "조 예비후보는 문 대통령 당선 이후 청와대에 근무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어 최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해석을 인용해 "경선후보자 조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모셨습니다'란 문구를 공표한 것은 공직선거법 제250조 3항을 위반, 당선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사료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