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한 식당에서 최기환 SBS 아나운서(오른쪽)가 국민연금 명예홍보대사로 재위촉된 뒤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국민소통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은 3일 최기환 SBS 아나운서를 국민연금 명예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활동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 1년이다.
2012년부터 5년간 국민연금 홍보대사였던 최기환 아나운서는 지난해엔 비용을 받지 않는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올해도 명예직을 흔쾌히 수락하며 재위촉됐다. 정부 홍보대사는 지난해부터 무보수가 원칙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기환 아나운서에게 감사하다”면서 “명예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