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전락현 제공]
서울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3일 오후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우박에 시민들이 개인 SNS에 관련 영상을 올렸다. 기상청은 "상층의 한기가 지나고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이 한층 강화돼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3일 오후 서울 남산 N타워에서 비와 함께 우박이 쏟아지며 전망대를 향하는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