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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촌테마공원 조감도.[사진=김해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02/20180502154116561607.jpg)
김해시 농촌테마공원 조감도.[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 봉하마을 인근에 농촌테마공원이 들어선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도 농촌테마공원 신규공모 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진영읍 여래리 일원에 3만6,900㎡ 규모의 부지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1억원(국비 50억원, 시비 51억원)을 들여 진행하게 되며, 스마트 가든, 6차산업관, 품목별 체험 농원, 농업위인터널 등이 들어서게 된다.
테마공원은 봉하마을 관문에 위치해 있으며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낙동강레일파크 및 산딸기 와인터널과도 가까워 관광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해 김해시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성장하게 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 대표 농촌문화자원을 활용한 4계절 체험, 교육, 힐링이 있는 농촌테마공원을 조성하여 도농교류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