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은행연합회 제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임지원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 수석본부장이 내정됐다.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오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함준호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임지원 수석본부장을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임 후보는 JP모건에서 1999년부터 20년 가까이 한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김광두 부의장이 주도하는 새 정부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위원이기도 하다.
청와대가 임 후보를 임명하면 여성으로서 두번째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