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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자친구 여섯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여자친구가 돌아왔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타임 포 더 문 나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밤’은 ‘달밤을 위한 시간’ ‘달 구경하는 시간’ 등으로 해석되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내 감성적이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녀의 모습에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까지 여자친구의 음악적 콘셉트적 스펙트럼을 넓다.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