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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서울강서경찰서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사진=최윤신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01/20180501103524247357.jpg)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서울강서경찰서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사진=최윤신 기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9시56분쯤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해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검은색 에쿠스 차량을 타고 온 조 전 전무는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한 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서울강서경찰서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사진=최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