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제주항공은 30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전남도와 함께 제주항공이 광주․전남지역을 운항하는데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협조키로 했다.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과 해외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다양한 정기․부정기 노선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현지 홍보마케팅에 노력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항공이 무안공항에서 여객처리, 시설 사용 등 제반사항과 마케팅 지원 등에 대해 협조키로 약속했다. 관련기사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지역과 상생 나선다전남여행 '남도한바퀴' 가족단위 체험형 상품 출시 이날 협약식과 함께 제주항공은 일본, 베트남, 태국 국제 정기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제주항공은 이날 무안-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5월1일 다낭, 5월2일부터는 방콕을 신규 정기 국제선으로 취항한다. #광주 #무안 #전남 #무안국제공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