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통신]
제17회 '한어교(汉语桥) 세계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예선전이 세계 각국에서 열렸다.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예선에는 9명의 대학생이 참가했고, 터키 이스탄불 예선전에는 25명이 도전해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고 신화통신사는 보도했다. '한어교 세계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중국 교육부가 주관하고 공자학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 대학생들의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2001년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