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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무지개 돌봄사원은 LH 보유 임대주택에서 환경미화와 입주민 돌봄,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주거생활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앞서 LH는 지난해 시니어사원 형태로 60세 이상 100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는 1600명으로 채용인원을 600명 늘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1000명을 채용해 취약 계층에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또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입주민이 청소·세탁·설거지 등 가사관리를 제공하는 가사대행서비스와 입주민 자녀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꿈높이선생님을 각각 300명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H는 전문 상담사가 임대아파트를 순회 방문하며 일자리 상담 및 알선업무를 수행하는 '일자리 돌봄사원'도 처음으로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