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정장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의류 1500여벌을 비영리 정장대여 단체 '열린옷장'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장 기부 캠페인은 지난 5일부터 2주 동안 취업을 앞두고 정장 때문에 고민하는 청·장년층 구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대해상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정장, 넥타이, 셔츠, 블라우스 등 1500여벌이 기부됐다.
박윤정 현대해상 상무는 "기부 물품이 구직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대해상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