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28일 강원 동해안 산지와 평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와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 태백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공기가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영동지역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으로 동해안과 산지 외 나머지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관련기사두나무 송치형 회장, ESG 경영 강조…"기술로 뒷받침하는 녹색빛 자연의 내일"日 '30년만에 최악' 이와테 산불 11일만에 진압…'기후변화'가 원인 #강원 #산불 #건조주의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