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8조 19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하락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98억원으로 32.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4659억원을 기록하며 38.9% 급감했다. 이 같은 실적은 현대기아차의 판매 부진으로 인한 영향과 중국 등 완성차 물량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4월 이후 현대기아차의 판매 상황 호전 예상 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韓기업, 동유럽 관문 체코 공략 가속도...車·타이어에서 원전·SMR로 확대국내 증시 트럼프 상호관세 노이즈 해소에 상승 출발 #모비스 #실적 #현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