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국예술단 방북시 만찬장서 술잔 들고 환담하는 리설주. [사진=연합] 청와대는 2018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참석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에 차려진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아직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리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그러면서도 "저희로서는 (회담 당일인 27일) 오후에 혹은 만찬에 참석할 수 있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김한정 "북·미 정상회담에 '한국 패싱' 가능성…워싱턴 공감 얻어내야"신안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 #리설주 #북한 #남북정상회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