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투아렉 [사진=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 브랜드가 25일 개막한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신형 투아렉과 T-Roc을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특히 이번 모터쇼를 통해 SUV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터쇼서 공개한 신형 투아렉과 T-Roc 외에도 총 2개의 SUV 모델을 출시키로 했다.
또한 중국 내수 모델인 신형 라비다(Lavida)와 신형 폭스바겐 CC(아테온의 중국 버전)를 최초로 공개한다.
폭스바겐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라비다는 독특한 디자인과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이 플랫폼은 엔진을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해 공간 확보에 용이하다. 신형 폭스바겐 CC의 경우 우아한 차체 라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