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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원로체육인협의회(회장 황상수) 제 7차 정기총회가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사무실에서 지난 24일 개최됐다.[사진=박신혜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4/25/20180425154545370810.jpg)
부산시원로체육인협의회(회장 황상수) 제 7차 정기총회가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사무실에서 지난 24일 개최됐다.[사진=박신혜기자]
부산시원로체육인협의회(회장 황상수) 제 7차 정기총회가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사무실에서 지난 24일 개최됐다.
부산시원로체육인협의회는 2011년 창립 당시 복싱, 레슬링, 태권도, 보디빌딩 등 7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중 체육인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했던 부산 원로들의 모임으로 친목도모와 체육회 발전을 목적으로 발족됐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황삼수 회장 (79, 전 미스터 부산)은 인사말에서 "회원들 중 작고한 원로 체육인도 있지만 전직 교직원 및 현직 체육관 관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 체육인 후배 양성에 마지막 정열을 쏟고 있다"며 "부산 체육 발전을 위해 조그만 도움이라도 필요하다면 달려가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시의 체육활성화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원로들이 앞장서야 한다" 며 "신입 회원들의 영입은 물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후배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와 함께 기금을 마련해 후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원로체육인협의회는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 후원, 경기 관람, 이웃 봉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