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준 웅진렌탈 광고모델. [사진=웅진렌탈 제공]
웅진렌탈이 렌털 사업 40일만에 1만 계정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웅진렌털 관계자는 "생활가전 사업 개시 40일만인 지난 19일 1만 계정을 넘어섰다"며 "이는 렌털업계 최단기록으로, 통상 1만 계정을 구축하는데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웅진은 계정증가에 따라 서비스 관리조직인 ‘케어스타’와 대리점·방문판매인력 등 현장조직 인력을 2000명까지 늘려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웅진 정수기는 손쉽게 버튼 한 번으로 5분만에 직수관 살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물이 나오는 출수구에 '파우셋 필터'를 적용해 외부의 세균 99.9%를 차단한다.
웅진그룹은 자회사였던 코웨이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지 5년 만에 올해부터 다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가전 8종 렌털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승철 웅진렌탈 대표는 “그간 쌓아온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력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원조에 걸맞게 올바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