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골프 중계 애플리케이션 ‘U+골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경남 김해시 가야CC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에서 U+골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틀 동안 5000여명의 골프 팬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체험 행사는 체험존과 원포인트레슨존, 포토존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은 U+골프의 4대 핵심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앱 다운로드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원포인트레슨존은 관람객의 스윙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KLPGA 선수의 스윙 슬로모션과 비교하면서 티칭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고, 포토존은 마치 PGA 마스터스 우승자가 된 것처럼 그린 재킷을 입고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U+골프 체험행사는 오는 6월 ‘한국여자오픈’ 등 총 3개 KLPGA 대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중심으로 나만의 골프 중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선수 독점중계 기능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출전선수 스윙보기 기능을 활용한 티칭 프로의 원포인트레슨존은 오후 마지막 프로그램이 오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