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북한과 전 세계에 매우 좋은 소식이자 커다란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북한의 발표가 나온지 한시간 여 뒤에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핵실험을 모두 중단하고 주요 핵실험 부지를 폐쇄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이 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환영했다. CNN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제 북한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문재인 대통령, 2018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4위"폼페이오 방북, 국무장관 인준에 '신의 한 수' 될까 #김정은 #미국 #트럼프 #북한 #북미 정상회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