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은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방송사 최초로 서초, 동작, 관악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공정선거 보도 실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선포식은 현대HCN 서초사옥에서 서울시와 서초, 동작, 관악구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진행됐다.
특히, 현대HCN은 사전 홍보를 강화하여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후보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지역채널을 적극 활용해 건전한 선거문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의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과 공정한 선거보도야 말로 케이블TV의 중요한 책무”라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균형 있는 선거방송을 다짐하며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진정한 지역방송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