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애인의 날’에 실시한 희망네바퀴 무료 운행은 희망네바퀴 이용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희망네바퀴 무료운행이 실시되는 만큼 이용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석만 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6월 중 차량 5대를 추가로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라며 "임산부 전용차량 운영,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등 탑승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네바퀴는 현재 27대를 운행 중이다. 운행지역은 시흥 전 지역과 인천광역시, 안양시, 광명시, 수원시, 부천시, 안산시 등 인접 지역이며 운행시간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다. 예약방법은 2일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과 배차 여유가 있을 시 당일날 예약가능한 당일콜이 있다.

[사진=시흥시설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