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그동안 메리어트 리워즈, 리츠칼튼 리워즈,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의 각종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포인트 적립률도 기존 멤버십 프로그램보다 평균 20% 높였다.
전 세계 127개국 6500곳의 호텔이 소속된 메리어트 산하 글로벌 브랜드 29개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데이비드 플럭(David Flueck) 글로벌 로열티 부문 부사장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망이 강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 로열티 프로그램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오는 8월부터 회원들은 메리어트만의 서비스는 물론 장기 투숙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저신했다.
8월부터 메리어트 리워즈, 리츠칼튼 리워즈, SPG 회원 계정은 로열티 포트폴리오 전체를 아우르는 단일 계정으로 통합된다.
메리어트 리워즈, 리츠칼튼 리워즈,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 명칭은 신규 프로그램 명칭이 지정되는 2019년 전까지 그대로 유지되며 개별 혜택은 통합된 형태로 제공된다.